기아차,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여름시즌 결승전 후원

기아자동차는 7일부터 8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OACA 올림픽 실내 홀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챔피언십 여름 시즌 결승전'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그리스 아테네 OACA 올림픽 실내 홀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챔피언십 여름 시즌 결승전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기아자동차가 그리스 아테네 OACA 올림픽 실내 홀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챔피언십 여름 시즌 결승전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기아차는 지난 1월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2019 롤(LOL) 유럽 챔피언십 자동차 부문 독점 메인 스폰서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전 세계 고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왔다.

이번 여름 시즌 결승전에서 기아차는 시즌 엔딩 영상 제작 및 포스팅, 게임존과 포토존 등 현장 홍보 부스 운영, 중계방송 중 차량·로고·광고 노출, 경기장 브랜딩, 티켓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롤 팬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재치 있는 엔딩 영상을 제작해 유럽 챔피언십의 마무리를 알리고, 다음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