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中 IoT 박람회서 투자유치 활동 전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지난 5~8일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세계 사물인터넷(IoT) 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새만금 투자유치 대표단(단장 김일환 차장)은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IoT 기업인 에이원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새만금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에게 새만금의 투자 여건과 IoT 산업 발전 잠재력 등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는 중국우시IoT협회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5~8일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세계 사물인터넷(IoT) 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5~8일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세계 사물인터넷(IoT) 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중국 우시 관계자와 기업인들은 오는 12월 새만금을 방문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일환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IoT 관련 산업과 같은 최첨단 기술의 접목이 필요하다”면서 “관련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과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5~8일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세계 사물인터넷(IoT) 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5~8일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세계 사물인터넷(IoT) 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군산=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