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우버이츠' 국내 사업 철수…모빌리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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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우버이츠' 국내 사업 철수…모빌리티에 집중

2017년 서비스 출시 이후 활발하게 사업을 확대해 오던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가 한국 사업을 철수한다. '우버택시' 등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한다.

우버코리아는 9일 공지를 통해 “고심 끝에 국내 사업을 중단하는 어려운 결정에 이르게 됐다”며 사업 철수를 발표했다. 오는 10월 14일까지는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동안 업무를 수행하는 배달 기사에게 수입도 정상 지급할 계획이다.

우버코리아는 “당사는 우버이츠 국내 사업 중단의 슬픔을 뒤로 하고, 우버 모빌리티 사업을 통해 국내 시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사 직원, 레스토랑 및 배달 파트너, 고객께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최우선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