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수칙 지켜 안전한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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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되면 집이나 귀성시 스마트폰과 PC 사용이 늘어난다. 사이버 범죄자는 연휴 등 사람들 긴장이 느슨해지는 심리를 이용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다. 보안 수칙만 지키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다.

안랩은 연휴 기간에 평소보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개인기기 사용이 늘어나 보안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공공 와이파이를 접속할 때 금융거래 등을 하지 않는다. GettyImages
<공공 와이파이를 접속할 때 금융거래 등을 하지 않는다. GettyImages>

귀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하는 사람은 연휴기간 PC로 동영상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긴다. 공격자는 파일 공유 사이트 등에 악성코드를 은닉한다. 동영상을 PC에 내려 받았는데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토렌트와 파일 공유사이트 등 보안에 취약한 곳에서 콘텐츠를 내려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추석 등 명절에는 스미싱도 기승을 부린다. 전통적인 방법인 택배 문자를 이용한 수법이 여전히 발견된다. 추석 안부 인사 문자 메시지 등에 첨부된 파일 등을 실행할 때 주의해야 한다.

귀성을 하며 공공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에 접속해 금융거래 등 정보 유출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한다. 무료 와이파이 제공자를 반드시 확인한다.

연휴 기간 기업이나 기관 보안 담당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보안 담당자는 연휴 동안 서비스 하지 않는 시스템과 미사용 PC 등은 조직 내부 네트워크에서 차단한다. 긴급 상황 발생시를 대비해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안랩은 공공장소 등에서 공용 PC 사용 후 인터넷 접속 기록을 삭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PC 운용체계(OS)와 브라우저, 각종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한다. PC와 스마트폰에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자동 업데이트 한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