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비엠텍, '프로즌씨' 국내 론칭… 미국시장부터 강타한 국산 '극저온 피부치료기'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한승무 요즈마비엠텍 대표(맨 왼쪽)가 파한 타히자데 박사(가운데)와 프로즌씨(FrozenC) 제품 앞에서 국내 론칭을 발표하고 있다.
<한승무 요즈마비엠텍 대표(맨 왼쪽)가 파한 타히자데 박사(가운데)와 프로즌씨(FrozenC) 제품 앞에서 국내 론칭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 시장을 강타한 국산 극저온 탄소 피부 미용장비 '프로즌씨(FrozenC)'가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요즈마비엠텍(대표 한승무)은 최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국내 뷰티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크라이오테라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종합의료기기 전문회사 요즈마비엠텍은 국내에 없던 혁신기술로 뷰티 디바이스를 개발·유통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극저온 탄소 피부미용기 프로즌씨를 개발, 북미 등 해외시장에 우선 출시했다. 작년 초 임상실험 시작해 6개월 만에 검증을 마치고 미국시장 정식 출시 1년여 만에 현지 전문가와 소비자로 호평을 받았다.

요즈마비엠텍은 지난 8일 '국제 크라이오테라피 전문가 포럼'을 열고 극저온 탄소 피부 미용장비 프로즌씨를 국내 론칭했다. 저명한 미국 얼굴성형외과 원장 파한 타히자데 박사가 현지 임상실험 결과와 시장도입 현황을 소개했다. 김선영 호원대학교 패션·미용학부 교수는 국내시장 도입 전망을 전했다.

프로즌씨(FrozenC) 국내 론칭행사에서 요즈마비엠텍 임상교육팀 관계자(맨 왼쪽)가 피부치료 시연을 설명하고 있다.
<프로즌씨(FrozenC) 국내 론칭행사에서 요즈마비엠텍 임상교육팀 관계자(맨 왼쪽)가 피부치료 시연을 설명하고 있다.>

프로즌씨는 영하 78도 액화 이산화탄소 가스를 치료부위에 분사해 빠른 속도로 피부온도를 냉각해 강력한 열 충격 요법으로 다양한 문제성 피부를 개선한다.

김선영 교수는 “한랭에 인체를 드러내면 피부온도가 점차 내려가 18도가 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2도에 이르면 생리학적으로 조직 손상을 막기 위해 혈류량이 증가해 혈관이 확장된다”면서 “극저온에 노출되면 이러한 혈관 수축과 확장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한랭혈관반응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극저온으로 인한 혈관확장은 혈액 공급량 늘리고 체온을 올려준다”면서 “프로즌씨는 피부온도를 영하 78도까지 낮추는 크라이오테라피로 3분 만에 여드름, 홍조, 지루성 피부, 건선 등 치료를 마치는 혁신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즌씨는 미국시장에서 상용화돼 이미 다양한 효과가 검증됐다. 여드름의 주원인인 피지분비를 억제해 여드름을 치료하고 순환계통 순환촉진으로 홍조개선 효과가 있다. 혈류량 증가로 인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각질을 제거해 피부 톤이 좋아진다. 엘라스틴 세포 재생으로 피부탄력도 강화된다.

한승무 요즈마비엠텍 대표는 “최고급 의료·미용·헬스케어 제품을 취급하는 미국 엠니오에스테틱스가 직접 임상실험과 현지 영업마케팅을 총괄했다”면서 “프로즌씨로 지난달 매년 최고 크라이오테라피 제품에 시상하는 '톱 크라오테리피 디바이스 어워드 2019'를 수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냉각에 취약한 염증과 피지를 억제해 여드름과 같은 염증성 피부질환에 도움을 줘 고질적인 피부고민에 고생해온 국내 환자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면서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 검증된 프로즌씨는 국내 신개념 크라이오테라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요즈마비엠텍은 이날 국내 공식 론칭행사를 기점으로 수도권 유명 에스테틱시장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전국 에스테틱 피부관리샵에 제품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