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일 '올레 tv 전국 소울무비 콘서트' 광주편 개최

KT가 색다른 문화 행사로 광주시민을 찾아간다.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4월 선보인 올레tv의 5060세대 꽃중년 전용tv라운지 '룰루낭만' 출시를 기념, 오는 20일 오후 7시 광주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추억의 명화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레tv 전국 소울무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광산구청과 함께 하는 올레tv 추억의 명화 그리고 음악' 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올레tv 고객과 광산구민 500여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소울무비 콘서트는 지난 2월부터 인천, 서울, 제주 등 전국을 돌며 1200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부부와 부모 및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를 초월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T는 20일 광산구청과 함께하는 올레 tv 전국 소울무비 콘서트 광주편을 개최한다.더빙영화 시사회, 5G 및 VR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KT는 20일 광산구청과 함께하는 올레 tv 전국 소울무비 콘서트 광주편을 개최한다.더빙영화 시사회, 5G 및 VR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소울무비 콘서트는 올레tv내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콘텐츠 전용관 '룰루낭만' 관에 편성된 60-80년대 추억의 영화를 엄선해 영화 속 명장면과 OST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름 콘서트 형식의 문화 프로그램이다. 대중의 사랑을 받은 '티파니에서 아침을', '오즈의마법사', '여인의향기', '사랑은 비를 타고' '토요일 밤의 열기' '겨울 나그네' 등 그때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 음악을 클래식과 재즈로 편곡해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 광주 편에서는 영화 전문기자 백은하가 전해주는 유익한 영화 정보 토크도 즐길 수 있다.

또 소울무비 콘서트 외에도 자막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KT가 직접 제작한 더빙 영화 '미션임파서블 : 폴 아웃' 시사회도 개최된다.

소울무비 콘서트 광주편은 15일까지 올레tv 고객을 대상으로 KT 홈페이지 및 올레tv '수요일엔 올레 tv' 메뉴에서 리모컨으로 신청을 받았다. 올레tv 고객이 아닐 경우, 특별 초청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광산구청과 KT전남고객본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기섭 KT전남고객본부장은 “광주지역 올레tv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광산구청과 함께 특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광주를 비롯해 전국에 계신 올레tv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T는 20일 광산구청과 함께하는올레 tv 전국 소울무비 콘서트 광주편을 개최한다.
KT는 20일 광산구청과 함께하는올레 tv 전국 소울무비 콘서트 광주편을 개최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