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악동뮤지션이 반전감각의 티저콘텐츠를 통해 새 앨범의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케하고 있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악동뮤지션 정규3집 '항해(SAILING)' 콘셉트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진지한 표정의 이찬혁이 요트의 시동을 거는 것을 시작으로, 경쾌한 음악과 함께 이수현-이찬혁 남매의 활기찬 모습이 묘사돼있다.
이는 앞서 공개된 티저 속의 쓸쓸한 느낌과는 달리 재치있고 경쾌한 악뮤음악의 전형을 묘사하는 바로, 다채로운 계절감과 함게 본연의 음악매력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담아낸 새 앨범의 모습을 기대케한다.
악동뮤지션 새 앨범 '항해'는 2017년 7월 'SUMMER EPISODE' 이후 2년2개월만의 신보로, 군복무를 마친 이찬혁과 20대에 접어든 이수현의 성숙한 음악코드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정규앨범 '항해' 발매와 함께, 이찬혁의 예술적 관점을 묘사한 소설 '물 만난 물고기'의 정식출판을 거듭 진행하며 아티스트적 자질을 새롭게 드러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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