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콘텐츠 창작자 융합·네트워킹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

인천테크노파크 산하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19일 오후 미추홀구 틈문화창작지대(옛 시민회관 터) 다목적홀에서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는 콘텐츠 창작자 소통과 융합·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미디 크리에이터 '옹알스'와 명품 조연배우 황석정이 무대에 올라 공연과 강연을 한다.

옹알스는 이날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글로벌 코미디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다사다난했던 과정을 들려준다. 황석정도 강연을 통해 배우로서 쉽지 않았던 성공담을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옹알스와 황석정은 이어 '창작의 참견'을 주제로 한 '청춘 공감 대화'를 통해 관객과 창작 과정에서 다양한 고민을 들어보고 이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콘텐츠코리아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 포스터.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 포스터.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