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3~24일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 개최

통계청, 23~24일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 개최

통계청은 23~24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9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다출처 자료를 활용한 데이터 혁신과 개인비밀보호를 위한 통계적 기법'을 주제로 열린다. 빅데이터, 행정자료 등 다출처 자료를 연계해 경제·사회·보건 정책을 평가·개선하는 국내외 연구결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통계적 기법을 제시한다.

김재광 아이오와주립대 교수가 '자료통합의 현재와 미래', 이용희 서울시립대 교수가 '통계적 비밀보호 방법과 국가통계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일반세션에서는 '다출처 자료 연계방법과 응용' '통계적 비밀보호' '데이터과학 및 시각화' 등 7개 부문에서 총 18개 발표와 토론이 예정됐다.

심포지엄 참가는 통계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