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대한적십자사 기증

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은 19일 사랑나눔활동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김동수)에 '사랑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안태홍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세번째)와 김동수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원장(왼쪽 네 번째)에게 사랑의 헌혈증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안태홍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세번째)와 김동수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원장(왼쪽 네 번째)에게 사랑의 헌혈증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안태홍 상무와 용지로지점 이의준 지점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을 방문해 김동수 원장에게 '사랑의 헌혈증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본부 부서 임직원을 비롯, 각 지역 영업본부 임직원이 지난 7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과 평소 임직원 개인이 소지한 헌혈증을 모았다.

안태홍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해마다 혈액 부족 시기에 맞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 '헌혈'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6일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경남FC 헌헐증서 기부 프로젝트'에도 동참한 바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