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닥스 무료 PDF 편집기 '이지피디에프 에디터',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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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닥스 이지피디에프에디터가 네이버에서 27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유니닥스 이지피디에프에디터가 네이버에서 27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PDF솔루션 개발사 유니닥스(대표 정기태)에서 무료 제공하는 '이지피디에프에디터(ezPDF Editor)3.0'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네이버 자료실 '문서 편집·변환' 소프트웨어 부문 1위와 네이버 소프트웨어 전체에서 경쟁 프로그램을 제치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PDF문서는 열람은 쉽지만 편집이 어렵다. '어도비 어크로뱃프로' 같은 PDF 편집에 특화된 상용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어크로뱃프로는 개인이 구매하기엔 너무 비싼 프로그램이다. 이같은 고민을 해결한 프로그램이 유니닥스 이지피디에프에디터다.

이지피디에프에디터는 2015년 3월 네이버에 처음 등록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약 27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간단한 PDF 문서편집시 무료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개인 사용자와 대학(원)생·대학교 교직원은 이지피디에프에디터를 구매하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 등 법인은 라이선스를 구매해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

이지피디에프에디터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무료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타사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경쟁력이다. 아래아 한글 변환 지원이 바로 그것이다. 한글 변환에서는 이지피디에프에디터가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니닥스 무료 PDF 편집기 '이지피디에프 에디터', 인기몰이

지속적 업데이트도 이지피디에프의 강점이다. 유니닥스는 끊임없이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개발, 개선하고 있어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업데이트는 여느 때보다 사용자 반응이 좋다.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주석 편집을 직관적으로 사용·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사용자 불편을 해소했다. 대표적으로 사용자가 가장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석 편집부문 개선이다. 이제는 주석 생성 후손도구 없이도 바로 편집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머리말·꼬리말 기능 추가,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선 등 사용성을 강화, PDF 문서 편집이 간편해졌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기존 무료 제공 프로그램은 1년 이상 주기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사용자 요구사항이 늦게 반영됐다”면서 “이지피디에프 에디터는 수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신뢰를 주고 있으며 다수 충성고객을 보유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내부 전담 개발자와 관리 인력이 주기적 미팅과 고객 대응으로 제품 안정화와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객문의 데이터를 분석 적용 개발해 지속적으로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피디에프에디터와 연동, 제공되는 '이지피디에프DRM 서비스'도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개발 일환이다. 이지피디에프DRM 서비스는 공유 파일을 암호화해 외부에 유출되더라도 지정된 뷰어와 인증을 거치지 않으면 열람·인쇄 등이 불가한 문서 보안 서비스다. 열람 기간, 인원 횟수 제한, 인쇄 금지, 외부 네트워크 열람 제한 등 다양한 암호화 서비스를 이지피디에프에디터와 연계 제공한다. 문서보안을 적용하는 사용자가 직접 이메일 주소로 열람 대상을 제한, 명확한 타깃 보안서비스가 가능하다. 에디터 이용자의 문서보안 필요성을 파악해 가장 필요하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문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지피디에프 DRM서비스는 연간 결제 혹은 문서보안 시 포인트가 차감되는 방식으로 별도 시스템 구축이 필요없고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쉽고 간편하게 문서를 보안·공유하고자했던 사용자 니즈를 공략한 것이다.

이같은 이용자 중심 서비스로 이지피디에프에디터 3.0은 문서보안 서비스 개편 후 네이버 소프트웨어 전체 3위를기록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니닥스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9월 30일까지 이지피디에프DRM 서비스 연간 라이선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