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상업 용도 사용 가능한 '쿠키런 글꼴' 배포

데브시스터즈, 상업 용도 사용 가능한 '쿠키런 글꼴' 배포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쿠키런 전용 서체 '쿠키런 글꼴'을 공개했다.

브랜드 가치와 감성을 확산시킬 수 있는 전용 서체를 개발함으로써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강화하고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관련 캐릭터 상품이나 홍보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에 적극 사용될 예정이다.

쿠키런 글꼴은 쿠키런 특유 역동성과 몰입감, 즐거움 가치를 담아냈다. 끊임없이 질주해온 쿠키런 생동감과 리듬감을 반영했다.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글 1만1172자와 로마자 338자, 기호 활자 986자, 쿠키런 딩벳 10자 등 총 1만2506자를 지원한다. 개인 및 기업 사용자를 포함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배포되는 글꼴 형태 그대로만 사용한다면 상업적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