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창업멘토링센터(센터장 최병희)는 2019년 하반기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기술 멘티기업으로 선정된 창업가 대상 디지털마케팅 교육을 24일까지 이틀 간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스타트업 상황에 맞춰 이론 교육과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멘티 기업 21개사와 강사 및 운영진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소셜미디어 마케팅 이해 △구글 마케팅 이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해 △네이버 마케팅 이해 △유튜브 마케팅 실습 △네이버 마케팅 실습 △인스타그램 마케팅 실습으로 디지털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실습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센터는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디지털마케팅 채널별 공략 방법을 제시하고, 참가자에게 사업 성격과 일치하는 마케팅 기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교육에 사용된 교재 및 재료는 디지털마케팅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섭외해 개발했다. 실제로 진행한 프로젝트 및 타사 성공사례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도록 했다.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부설기관으로 201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병희 센터장은 “더 많은 스타트업의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타겟 고객에게 전달되도록,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디지털마케팅 교육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