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 티비, 100만 구독자 비결 공개

CJ ENM 다이아 티비, 100만 구독자 비결 공개

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분야별 대표 파트너 창작자 8개 팀의 100만명 이상 구독자 보유 비결을 공개했다.

다이아 티비 밀리언 창작자는 지속성, 개성, 소통을 창작자 활동 공통 가치라고 입을 모았다.

실제 지난해 다이아 티비가 10만명 이상 구독자 보유 파트너 채널 402개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14개, 주 2회 이상 영상을 업로드했다. 올해 5월 1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51개 채널의 월평균 콘텐츠 수는 15개로 집계됐다.

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
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

△실버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 △대도서관은 '건전한 콘텐츠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 △허팝은 '자신이 원하는 소재를 찾는 것' △보겸은 '구독자와 공감대 형성' △씬님은 '자신만의 개성' △소프는 '명확한 콘셉트와 도전 정신' △고퇴경은 '전 세계 사람들과 K-POP을 즐긴 결과' △데이브는 '문화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주요 구독자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오진세 CJ ENM 다이아 티비 국장은 “파트너십을 맺을 때 콘텐츠의 건전성·지속성·창의성 세 가지 측면을 중요하게 본다”며 “이 같은 조건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창작자 수익 창출에도 기여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