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단콘 'PARALLEL' 성료…'유려함과 카리스마의 대향연'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빅스가 단독콘서트 'VIXX LIVE FANTASIA PARALLEL' 마무리와 함께 활발한 향후행보를 예고했다.

30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빅스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PARALLEL’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공연은 2018년 4월 '‘VIXX LIVE LOST FANTASIA' 이후 1년4개월만에 펼쳐지는 빅스의 단독콘서트로, 새 싱글 'PARALLEL' 타이틀곡 '평행우주'를 비롯한 미공개신곡과 히트넘버 등을 토대로 3시간의 화려한 음악소통 기회로 펼쳐졌다.

공연 간 빅스는 ‘다칠 준비가 돼 있어’와 ‘기적’ 등 오프닝 무대와 함께 ‘사슬’ , ‘Hot Enough’ , ‘Circle’ , ‘도원경’까지 빅스 특유의 다채로운 콘셉트 매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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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신곡 ‘평행우주 (PARALLEL)’ 의 최초무대와 함께 △지난 솔로앨범 타이틀곡 ‘로맨티시즘’, 미공개곡 ‘All of me’ 등의 레오, △처연한 보컬매력의 '상사화' 무대를 펼친 홍빈 △솔로곡 'Way to you' 편곡무대를 선보인 혁 △미공개곡 '유성우'를 선보인 켄 △'NIRVANA Ⅱ’, 미공개 곡 ‘Rockstar’ 등 에너제틱한 매력의 라비 등 솔로 미공개곡 무대들이 잇따라 펼치며 이들의 감각적인 매력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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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B.O.D.Y’ , ’나비효과’ , ‘Silence’ ,‘Love Me Do’ , ‘Fantasy’ , ‘향’ , 이별공식’ , ‘오늘부터 내 여자’ 등 대표곡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함과 더불어 적극적인 팬소통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빅스는 “여섯 번째 공연인데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 걱정이 많았는데 멤버들과 별빛 덕분에 즐겁게 공연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변함없이 변화하는 사람으로 지금처럼 여러분들 곁에서 노래하는 빅스가 될게요. 오래가자”라고 말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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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빅스는 단독무대 ‘VIXX LIVE FANTASIA PARALLEL’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매력과 팬사랑을 드러내며 향후 이어질 다채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냈다.

한편 빅스는 ‘VIXX LIVE FANTASIA’의 여섯 번째 공연 마무리 이후 개별 및 단체활동으로 대중과 만남을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