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CK 서머, 국내 최고 시청 기록 경신

2019 LCK 서머, 국내 최고 시청 기록 경신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가 운영하는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가 출범 이래 최고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결승전과 정규리그 국내 온라인 최고동시시청자 평균은 각각 51만3000여명, 16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정규 리그 90경기 온라인 최고동시시청자 수 평균은 국내 16만6000여명, 해외 47만5000여명으로 국내외를 합치면 64만명 수준이다.

2019 LCK 서머 온라인 최고동시시청자 기록은 지난 8월 31일 'SK텔레콤 T1'과 '그리핀' 간 치러진 결승전이다. 국내 51만3000여명, 해외 240만7000여명을 합쳐 292만명을 기록했다.

라이엇게임즈가 운영하는 LCK 전용 경기장인 '롤 파크'를 찾은 정규 리그 관객 수는 3만여 명으로 한 경기당 336명이 현장을 찾았다. 정규리그 총 90경기 중 절반 이상인 46경기가 매진됐다. 포스트시즌 4경기도 매진됐다.

관객 중 남성 58.5%, 여성 41.5%가 정규리그 중 경기장을 찾았다. 포스트시즌은 남성 62.6%, 여성 37.5%로 나타났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