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은평재활원에 '꿈의 정원' 조성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 은평재활원 이용인 및 관계자, 생명의숲 활동가들이 손바닥 페인팅을 찍어 함께 만든 친환경 현수막을 들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 은평재활원 이용인 및 관계자, 생명의숲 활동가들이 손바닥 페인팅을 찍어 함께 만든 친환경 현수막을 들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생명의숲국민운동과 서울시 은평구 소재 은평재활원에서 '꿈의 정원' 조성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BNP파리바 임직원, 생명의숲 활동가, 은평재활원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식재활동, 친환경 현수막 제작, 숲의 의미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꿈의 정원 도슨트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부터는 이날 조성된 정원에서 생명의숲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는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시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참가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