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플레이가 국내 독점 공개한 미국드라마 '체르노빌'을 극장에서 상영한다.
왓차플레이는 2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G에서 '체르노빌' 전편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체르노빌'은 미국 유료 케이블채널 HBO가 제작한 드라마다. 1986년 소련 체르노빌(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를 다뤘다.
5부작 드라마로 전체 러닝 타임은 약 5시간 30분이다. 상영회는 오후 1시 시작해 오후 7시께 끝난다. 쉬는 시간 약 30분도 마련했다.
왓챠플레이는 관람객에게 특별 제작 체르노빌 포스터를 비롯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10월 13일까지 왓챠플레이 공식 앱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총 628명을 추첨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왓챠플레이 이용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