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창출 추진단'을 만들었다.
특구재단은 지난 30일 재단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특구재단 내부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부 분과,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사업화, 기술창업 분과로 구성했다. 각 분과 총괄로는 외부 전문가를 위촉했다. 일자리 창출전략 혁신강화 및 개방성 확대를 위해서다.
추진단 구성은은 발대식에서 '과학기술혁신 기반의 기술사업화로 좋은 일자리 창출 극대화' 비전 아래 지역산업 트렌드에 맞는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자고 뜻을 모았다. 각계 전문가 및 지역혁신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양성광 이사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은 특구재단이 접점이 돼 다양한 혁신기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4차산업 혁명에 필요한 핵심인재가 연구개발특구에 유입돼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