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지능형블록체인연구센터(센터장 박수용)는 1일 서강대 삼성가브리엘홀에서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와 함께 '블록체인으로 연결된 취리히와 서울'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취리히대와 서강대·고려대 교수가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이번 행사는 '취리히, 서울을 만나다-두 도시 페스티벌'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페스티벌은 취리히시, 취리히주와 취리히관광청이 주최하는행사로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도시와 취리히를 연결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2014년 뉴욕과 협업을 시작으로 런던, 홍콩,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올해는 다섯 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