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화력발전 환경설비 신뢰성 확보에 총력”

심유종 대한전기협회 전무이사(오른쪽)와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전무가 화력발전 환경설비 신뢰성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심유종 대한전기협회 전무이사(오른쪽)와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전무가 화력발전 환경설비 신뢰성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는 한전산업개발과 '화력발전설비 기술개발 및 표준화를 이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화력발전 환경 분야에 대한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개발·운영 △발전소 환경설비 기술개발·표준화 참여 △향후 5년간 KEPIC 환경기술세미나 공동 주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관계 유지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술개발 협력을 통한 발전소 환경설비 기술력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이 기대된다”며 “향후 한전산업개발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화력발전 분야 기술력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