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국내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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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나선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7일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서울시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본관에서 서울창업허브-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간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훈 서울창업허브 센터장과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이번 협약은 900건에 육박하는 창업지원노력을 펼치는 서울시 산하 창업보육기관인 서울창업허브와, 5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150여개의 후속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스타트업 아우토반' 운영사 독일 다임러 그룹의 계열사 벤츠코리아가 협심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한 글로벌 지원을 펼친다는 목적으로 체결된 것이다.

특히 올해 말 개최될 '스타트업 해커톤'을 기점으로 한 후속 프로세스 협력부터 △글로벌 대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스타트업 기술 브랜딩화 성장지원 협력 △국내 유망 스타트업 대상 해외 진출 엑셀러레이팅 상호협력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 협력시스템 구축 등에 함께 하면서 유망 스타트업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독려하는 데 합심할 뜻을 드러내는 바로 주목받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올해 말 한국에서 열릴 벤츠차량 적용 앱과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2019 스타트업 해커톤' 추진과 함께, 대회 수상팀에 대한 사후지원(벤츠코리아 R&D센터 협업 및 양산 등)에 대해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서울창업허브 센터장은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협업이 필수”라며 “우리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M&A 등 향후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르-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AI, 미래 모빌리티,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을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발굴할 것”이라며 “스타트업 해커톤을 시작으로 모빌리티 강국인 한국의 스타트업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