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경기 남동부 기업에 무료 맞춤형 교육

단국대 죽전캠퍼스 상징탑.
단국대 죽전캠퍼스 상징탑.

단국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추진본부가 경기 남동부(광주, 성남, 용인) 소재 기업 마케팅과 투자유치, 재무교육 등 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돕기 위해 무료 특화교육에 나선다.

교육은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단국대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 1층 SW디자인융합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디지털 마케팅 △투자유치 및 R&D 기획 △특허 △세무·회계·재무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별 선착순 30기업을 모집하며 단국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황석호 단국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성장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구성됐다”며 “중소기업뿐 아니라 예비창업자,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등도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

단국대, 경기 남동부 기업에 무료 맞춤형 교육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