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D 2019] 文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도 참여 화제

IMID 2019 미디어아트 코너에서 여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문준용 작가의 소리를 향한 비행 작품을 관람객이 보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IMID 2019 미디어아트 코너에서 여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문준용 작가의 소리를 향한 비행 작품을 관람객이 보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 'IMID 2019'에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문준용 씨가 참여해 화제다.

문준용 씨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MID 2019 전시회에 설치된 '미디어아트 테마관(Display Art Gallery)'에 작품을 출품했다.

올해 처음 꾸려진 미디어아트 테마관은 디스플레이 패널과 예술을 접목한 콘셉트로 전시장 한 켠에 마련됐다. 디스플레이를 단순한 정보 전달 역할을 넘어 예술과 어우러진 작품으로 구성해 일반 참관객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시도를 했다. 김창겸, 이이남 등 국내외 주요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됐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관계자는 “미디어아트 테마관은 해당 갤러리에 구성과 운영을 맡겼다”며 “테마관에 포함될 작가와 작품은 해당 갤러리에서 모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