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콘서트 'COLOUR CONCERT' 1주차 성료…미공개곡&대표곡 무대 통해 가창력 입증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정동하가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풍부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14일 뮤직원컴퍼니 측은 최근 정동하가 소극장 콘서트 'COLOUR CONCERT' 1주차 일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사진=뮤직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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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가을 대중을 향한 정동하의 음악 소통무대로, 각 공연마다 조금씩 다른 콘셉트로 구성되는 형태의 스테이지와 함께 다채로운 트랙들을 정동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는 점때문에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진=뮤직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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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공연 간 정동하는 △11일 공연 : ‘Island’와 ‘첫하루’ △12일 공연 : ‘해피’, ‘축하’, △13일 공연 : ‘첫하루’, ‘축하’ 등 오프닝곡의 변화와 함께 최근 발매한 신곡인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를 필두로 지난 7월 발매한 ‘그게 너였어’를 비롯해 자작곡 ‘Alarm’, 미발매곡 ‘Love(가제)’ 등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사진=뮤직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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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황인욱의 ‘취하고 싶다’,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다이내믹 듀오의 ‘죽일 놈’, 방탄소년단의 ‘DNA’, 드라마 ‘열혈사제’ OST ‘Fighter’ 등 다채로운 커버무대와 함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OST '아름답다(Belle)' 등의 무대를 더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관객들과의 긴밀한 호흡을 가졌다.

사진=뮤직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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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정동하는 소극장 콘서트 'COLOUR CONCERT' 1주차 일정을 통해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