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안드로이드OS 셋톱박스 12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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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안드로이드OS 셋톱박스 12월 출시

티브로드가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가 적용된 UHD 셋톱박스를 도입한다. IPTV보다 취약한 케이블TV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티브로드의 안드로이드 OS UHD 셋톱박스 도입은 CJ헬로와 KCTV제주방송에 이어 케이블TV 3번째다.

티브로드는 12월 2일 안드로이드OS UHD 셋톱박스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UHD 셋톱박스는 구형 UHD 셋톱박스에 안드로이드OS 9.0(파이)을 적용하고 앱 설치를 고려해 내장 메모리를 두 배 늘린 형태다.

주요 스펙은 △브로드컴 쿼드코어 1.6㎓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케이블 모뎀 △8GB 내장메모리 △2GB 램 등으로 경쟁사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티브로드는 안드로이드OS UHD 셋톱박스 도입으로 '유튜브'와 인공지능(AI)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등을 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케이블TV 서비스 확장성 등을 고려해 안드로이드OS UHD 셋톱박스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