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 최신 의약학 정보 공유 프로그램 출시

14일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이 의약학 정보 공유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사진 촬영했다.
14일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이 의약학 정보 공유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사진 촬영했다.

한국화이자업존(대표 이혜영)은 최신 의약학 정보를 공유하는 화상 메디컬 커뮤니케이션 채널 '엠투엠 링크(M2M LINK)'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엠투엠 링크는 한국화이자업존 의학부 내 질환별 담당자가 다양한 질환과 최신 의약학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질환 최신 지견 △최신 논문 리뷰 △학회 리포트 리뷰 △가이드라인 △국가 건강검진 △국가 예방접종 등 정보가 핵심이다. 화상연결로 시공간 제약을 넘어 개별 사용자 관심사항을 반영해 정보를 공유한다.

의료 전문가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이용 가능하다. 화상 연결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이메일 등 사용자 정보와 함께 관심 질환, 카테고리를 선택해 신청하면 예약된 시간에 접속이 가능하다.

권용철 한국화이자업존 상무는 “의약학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강구하며, 의료진과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나은 의료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