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Cloud] '인기쟁이' 클라우드 서비스, 나도 만나야할까?

클라우드(Cloud)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중 하나로 꼽히지만, 정확한 개념과 이용방식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전자신문인터넷은 엔클라우드24-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등과 함께하는 '클라우드 확산 사업(http://ncloud24.etnews.com/event/)' 캠페인과 함께 'How To Cloud' 시리즈를 마련, 클라우드의 개념과 세부적인 특징을 개괄적으로 확인하며 업계를는 물론 대중에게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과 탄생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의 특장점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How To Cloud] '인기쟁이' 클라우드 서비스, 나도 만나야할까?

앞선 기사내용에서 보듯 클라우드 서비스는 네트워크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엔지니어의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탄생한 개념이다.

이로 인해 클라우드 서비스 장점에 있어서도 최초 탄생목적에 부합하는 모습을 갖고 있다.

우선 생산성 측면에서 효율성을 자랑한다. 직전 기사에서 언급된 넷플릭스의 예시에서 보듯, IT서비스를 위한 서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간과 자금문제에 있어서 효율성을 띠므로, 실질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두 번째로는 경제적 측면이다. 사실 과거의 호스팅 서비스 대비 초기 인프라비용이 비싸보일 수는 있다. 하지만 자체적인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비용지출뿐만 아니라 장비에 대한 감가상각과 유지보수 비용 측면 등을 감안하면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제적 효율성은 뚜렷하게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확장성 부문이다. 이는 경제적인 측면과도 맞물려 있는데, 서비스 이용에 있어서의 사용사양 변경이나 업데이트 등의 문제에 노출될 경우 기성적으로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비해 상당히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음은 불을 보듯 뻔하다.

[How To Cloud] '인기쟁이' 클라우드 서비스, 나도 만나야할까?

실제 캠페인 공동진행자이자 KT Cloud, 아마존 AWS,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포톤 게임서버 엔진 등과의 협업으로 여러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클라우드24((웰데이타시스템, 대표 맹상영)도 유력 게임사나 포털, 기업들에 대한 안정적이면서도 유연한 IT자원 제공으로 주목받는 바에서 보면 이 중요성이 잘 드러난다.

이렇듯 클라우드 서비스의 유연한 확장성은 기업 운용의 효율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의 서비스 고도화와 안정성 등과도 연결된 부분으로 가장 큰 장점이라 볼 수 있다.  

요컨대 클라우드 서비스는 생산 효율성과 경제성, 확장성 등의 특장점과 함께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근 4차산업 시대의 든든한 밑바탕이 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특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영계획과 사용 계획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플랜이 필요하기에, 관련 전문가와의 컨설팅이 필요하다.

한편 전자신문인터넷과 엔클라우드24,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이 함께하는 '클라우드 확산 사업'은 4차산업 활성화의 핵심기초인 스타트업·중소기업들의 효율적인 데이터활용 및 역량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최대 12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각 사의 역량을 담은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관련 사항은 특별페이지(http://ncloud24.etnews.com/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