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업보육 '케이챔프랩'...우수기업 4곳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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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열린 제7기 K-Champ Lab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열린 제7기 K-Champ Lab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나투스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창업보육 프로그램 제7기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코아소프트, 우수상은 살린과 이너테인먼트에 돌아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는 17일 창업보육 프로그램 'K-Champ Lab(이하 케이챔프랩)' 참여기업 11개사 가운데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케이챔프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프로그램으로, KT와 협력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로봇, 플랫폼 분야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자금 △멘토링 △투자 △판로개척 △마케팅 △글로벌 △사무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시상식은 참여기업 11개사의 기업별 홍보(IR) 발표 후 평가위원단이 최종 심사했다. 평가위원단은 매출, 수출, 고용, 투자 등 평가지표를 토대로 우수한 성과를 낸 상위 4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대상 영예는 코나투스(대표 김기동)에게 돌아갔다. 자발적 택시 동승 플랫폼 서비스 '반반택시'를 운영하는 코나투스는 올해 ICT 규제 샌드박스 모빌리티 1호 실증특례 사업자로 선정됐다. 심야 시간 콜 성공률 60% 이상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면서 출시 이후 가입자 수가 매주 평균 20% 이상 가파르게 성장했다.

최우수상은 코아소프트(대표 이정훈)가 수상했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비전인식 전문 기업 코아소프트는 현재까지 누적 수출액 5000만엔(약 5억5000만원)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T, 네이버, 한국공항공사 등 다양한 분야 공공·대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우수상은 양방향 영상 VR 솔루션 에픽라이브(EpicLive)를 운영하는 '살린(대표 김재현)'과 신예 스타 발견 플랫폼 바스타바스타 서비스를 운영하는 '이너테인먼트(대표 허민강)'가 공동 수상했다.

케이챔프랩 7기에는 △헤이비트(블록체인 자산 운용 서비스 '헤이비트') △딥엑스(딥러닝 엣지디바이스 시스템) △카이(맞춤형 머신러닝 알고리즘) △굳브로(IoT 스마트 안전모) △이너테인먼트(신예 스타 발견 플랫폼 '바스타바스타') △코나투스(자발적 택시동승 플랫폼 '반반택시') △토룩(지능형 로봇 'LIKU') △한림오토텍(스마트팩토리 디바이스 및 솔루션) △살린(양방향 영상 VR 솔루션 '에픽라이브') △코아소프트(AR·VR 비전인식 기술) △두잉랩(비전인식 Food Lens 솔루션 '다이어트 AI') 등 11개사가 선정돼 약 12개월 동안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케이챔프랩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스타트업에 직접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