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출신 김은영, 뮤지컬 '힐링 인 더 라디오 시즌3' 캐스팅 확정…여가수 역 활약예고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써니힐 출신 김은영이 뮤지컬 ‘힐링 인 더 라디오' 출연과 함께 그녀만의 가창력과 연기력 모두를 제대로 선보인다.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17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은영이 최근 뮤지컬 '힐링 인 더 라디오 시즌 3'에 '여가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뮤지컬 '힐링 인 더 라디오'는 한 명의 DJ와 두 명의 가수가 등장하는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3인 뮤지컬극이다.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뮤지컬은 '보이는 라디오' 방청객이 되는 관객들에게 직접 사연을 받아 공연을 구성, 다채로운 무대매력과 배우-관객간 소통성을 가지는 바 2017~2018년 두 시즌 모두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뮤지컬 간 김은영은 '힐링 인 더 라디오'를 책임지는 여가수 역으로 활약한다. 그녀는 김정혁, 유재훈, 이상은, 백승훈과의 호흡 속에서 그룹 써니힐 시절부터 보여온 자신만의 가창력과 퍼포먼스, 연기력 등으로 관객들과 함께 교감할 예정이다.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김은영이 출연하는 뮤지컬 '힐링 인 더 라디오'는 내달 13일부터 12월29일까지 대학로 R&J 시어터에서 공연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