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쏘·신일앨리베이터, 중진공 대전세종지역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에 선정

로쏘·신일앨리베이터, 중진공 대전세종지역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에 선정

로쏘와 신일앨리베이터가 대전세종지역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제도 참여 독려를 위해 17일 로쏘(대표 임영진)와 신일앨리베이터(대표 장진모)를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 상패를 수여했다. 로쏘는 올해 직원 52명, 신일앨리베이터는 12명에게 내일체움공제를 적용하고, 회사 안착을 유도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주고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제도다. 기업과 인력이 공동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5년 만기 재직한 근로자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인 2000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 기업은 기업납임금 전액을 손비로 인정받고, 일반·인력개발비 세액공제 25%를 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도 부여된다.

2014년 제도가 시행된 이후 대전세종지역에서는 1425개 업체가 가입하고 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