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악동뮤지션(AKMU)의 순수한 음악철학이 24일 연속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온차트를 비롯한 각급 음원차트 결과를 인용, 악동뮤지션 정규3집 '항해'가 앨범 발매직후 24일 연속 선전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악동뮤지션 새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쟁쟁한 음원강자들의 신곡흐름 속에서도 최상위권을 다투고 있는 가운데, 멜론과 소리바다 등에서는 꾸준히 실시간 1위를 기록중이다.
여기에 타이틀곡 가온차트 41주차(10월 6일~12일) 디지털·스트리밍차트 2주연속 1위, 수록 전곡 3주연속 디지털차트 100위권 진입 등의 진기록은 소위 '10월 컴백'으로 불릴만큼 쟁쟁한 음원대결 속에서도 굳건한 악동뮤지션의 입지를 드러내는 바로서 볼 수 있다.
이러한 행보는 가을이라는 계절적인 감각과 2년2개월만의 신보에 담긴 악동뮤지션의 음악적 성숙에 대한 만족과 공감이 더욱 확대되며 꾸준한 행보로 이어질 것을 예견케하고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오는 12월 14일과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