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한전, 'KDB-KEPCO 기후금융포럼 2019' 공동 개최

산업은행과 한국전력공사는 17일 'KDB-KEPCO 기후금융포럼 2019'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은행과 한국전력공사는 17일 KDB-KEPCO 기후금융포럼 2019을 개최했다. 강지호 KDB산업은행 PF본부장(오른쪽 8번째), 김형찬 삼정KPMG 상무(9번째), 임청원 한국전력 임청원 해외신사업처장(11번째) 등이 기념촬영했다.
산업은행과 한국전력공사는 17일 KDB-KEPCO 기후금융포럼 2019을 개최했다. 강지호 KDB산업은행 PF본부장(오른쪽 8번째), 김형찬 삼정KPMG 상무(9번째), 임청원 한국전력 임청원 해외신사업처장(11번째) 등이 기념촬영했다.

매년 열리는 기후금융포럼은 국내외 기후변화사업 선도 기업·기관 한전과 산은이 한 자리에 모여 해외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기후체제에 대응한 해외 탄소배출권 시장진출 협력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한전의 해외사업 추진정보 및 현장경험, KPMG의 배출권 사업모델 및 금융사례 분석 등도 소개했다.

산은은 녹색기후기금 이행기구로서 기후변화사업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고 기업과 금융기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럼을 공동주관한 산은과 한전은 그간 신재생 분야에서 협력했으며, 향후에도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