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이 '이런휠', 뒷바퀴에 바꿔 달면 전기자전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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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이(대표 김규창)는 전기자전거용 스마트휠 '이런휠(e-Run Wheel)'과 블루투스 기반 자전거 자물쇠를 개발, 오는 30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에 출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이런휠'은 모터, 배터리, 컨트롤러, 센서 등을 탑재한 초경량 일체형 바퀴로 일반 자전거를 간편하게 전기자전거로 변신시켜준다. 뒷바퀴와 교체해 달기만 하면 된다.

전용 클러치를 달아 페달링도 가능하다. 페달에 반응해 모터 도움속도를 제어하는 능동형 PAS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주행감을 구현했다.

에이치엔이 '이런휠', 뒷바퀴에 바꿔 달면 전기자전거 변신

소프트 스타트 알고리즘을 내장한데다 주행속도가 시속 4㎞를 넘어야 모터가 작동하도록 설계하는 등 급출발 방지 기능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주행속도, 주행시간, 주행경로, 배터리 잔량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도 있다.

에이치엔이는 이 제품을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전동보행 보조장치 등에 응용할 수 있도록 활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함께 개발한 블루투스 자물쇠는 단말기 정보와 사용자 인증정보를 저장해 등록한 단말기를 접근시키면 별도 조작을 하지 않아도 잠금 해제되도록 설계했다. 이동식 단말기에는 보안인증 솔루션을 내장했다.

이런휠 장착 사진
<이런휠 장착 사진>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