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연말콘서트 '[항해] TOUR IN 서울' 개최 공식화…12월14~15일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성숙한 음악적 서정성으로 차트 정상권을 유지중인 악동뮤지션(AKMU)가 콘서트 일정 공식화와 함께 더욱 활발한 음악활동을 예고했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동뮤지션 콘서트 'AKMU [항해] TOUR IN 서울'을 확정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AKMU [항해] TOUR IN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14~1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콘서트는 2017년 '일기장' 콘서트 이후 2년만의 무대로, 앨범발매 직후 청음회 '가을밤의 항해'에서 보였던 성숙한 음악공감 메시지를 또 한 번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특히 밴드라이브 사운드의 풍성한 감각 속에서 악동뮤지션의 공감음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공연 티켓은 △10월31일 밤 8시 1차오픈(옥션티켓) △11월1일 밤 8시 2차오픈(인터파크 티켓) 등의 일정으로 오픈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