윕스, 국내 기업들 IP경쟁력 제고 공로로 정부 생산성포상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윤현용 윕스 전무(오른쪽)가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윤현용 윕스 전무(오른쪽)가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식재산(IP) 전문기업 윕스(대표 이형칠)가 최근 열린 2019년 국가생산성대회에서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자체 혁신 성과는 물론 산업계 전반의 IP경영 확산과 생산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윕스는 전세계 특허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가공해 온라인 특허검색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1999년 창립과 함께 선보인 온라인 특허정보검색 서비스 '윕스(현 윕스온)'는 20년간 혁신을 거듭해왔으며, 이후 온라인서비스 뿐 아니라 조사, 분석, 컨설팅, 기술거래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중소·중견기업 뿐 아니라 스타트업의 가치 있는 IP 획득과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정부 포상은 온라인 특허검색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외국 정보서비스에만 의존하던 서비스를 자국 서비스로 대체한 점과 사용자인 기업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특허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등 IP데이터 서비스산업을 선도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주력인 특허검색 이외에도 선행기술조사, 분석, 컨설팅, 기술거래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기업 입장에선 중복투자 방지, IP R&D 전략수립, 고부가가치 신규 IP 창출 등을 꾀하고 지원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R&D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제조업 의존도가 높은 우리 산업 특성상, 기업 연구 효율성 향상은 국가 기술경쟁력 제고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형칠 윕스 대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처리 등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클라우드, 화학식 검색, 마이에이아이(MY AI), 유사검색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개발하며 특허업무 및 기업 R&D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의 지원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창립 20주년 이후에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는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R&D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