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2019년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지원대상 39곳 선정

KT스카이라이프, 2019년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지원대상 39곳 선정

KT스카이라이프가 2019년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사연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장애인 생활 시설(22개소) △범죄 피해 가정(15개소) △일반 시설(2개소) 등 39개소를 사랑의 안테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연말까지 선정 시설에 UHD TV·위성방송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랑의 안테나는 방송 시청 환경이 좋지 않거나 TV를 통해 문화·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취약계층 시설에 UHD TV·위성방송 장비·시청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90개소를 지원했다.

유희관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총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방송의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통해 공정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지속 지원하고 그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이달 말까지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공동 모금 캠패인을 진행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