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빗 키보드토큰(KEYT), 빗썸 글로벌 최초 상장

레빗 키보드토큰(KEYT), 빗썸 글로벌 최초 상장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보상플렛폼 레빗에이아이가 발행하는 키보드토큰(KEYT)이 글로벌 거래소인 빗썸 글로벌에 최초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일 오후3시부터 빗썸 글로벌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상장 오픈 기념으로 30만개 키보드토큰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보드토큰은 세계 최초의 타이핑 증명 토큰으로 입력 솔루션에 블록체인을 기술을 접목한 캐시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캐시보드를 개발한 레빗팀은 18년간 삼성전자 파트너로 모바일 솔루션, Galaxy S 8~10의 키보드 엔진 및 프로그램 등을 개발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적용된 대부분의 블록체인 기술은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하기는 어려웠으나 캐시보드를 통해 일반 사용자들은 쉽고 편하게 블록체인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레빗A키보드는 현재 일 사용자 4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레빗A키보드를 활용한 제휴 키보드는 키보드에서 서비스 및 커뮤니티에 바로 접속이 가능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