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KOTRA, 외투기업 취업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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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외국인투자기업과 구직자가 만나는 '외투기업 취업상담회'를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담회는 사전서류심사를 통과한 구직자 대상 심층면접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멘스, 쓰리엠 등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 14개사,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29개사를 비롯한 95개사가 참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24개사, 서비스업 21개사, 판매·유통업 19개사, 정보통신업 10개사, 의료·제약 7개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참여했다.

소재·부품·장비분야 참가기업은 16개사로 듀폰코리아는 15명 내외 연구개발 인력을, 반도체공정용 진공펌프를 제조하는 에드워드코리아는 1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채용한다.

KOTRA 조사에 따르면 외투기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6개월 내 약 950명 규모를 채용한다.

산업부·KOTRA, 외투기업 취업상담회 개최

정대진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외국인투자기업은 국내기업 전체 매출 11.9%, 고용 5.7%, 수출 19.1%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 주체”라며 “그간 외투기업이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홍보 부족 등으로 구직자들의 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경우도 많아 행사를 지속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