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베트남 다낭지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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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영주 (주)팬코 회장,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호끼밍(HO KY MINH) 다낭시 부시장, 보밍(VO MINH) 베트남 중앙은행 지점장이 다낭지점 개점식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최영주 (주)팬코 회장,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호끼밍(HO KY MINH) 다낭시 부시장, 보밍(VO MINH) 베트남 중앙은행 지점장이 다낭지점 개점식에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베트남우리은행 다낭지점 개점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다낭지점은 베트남우리은행이 지난 9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올해 최초로 외국계은행 지점 인가를 취득한 후 지난달 25일 문을 열었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올해 5월부터 외국계은행 지점 수를 제한하기 시작한 이후 개설된 첫 지점이어서 의미가 크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모바일뱅킹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고객 중심 인터페이스 구현, 휴대전화를 흔들어 거래할 수 있는 모션뱅킹 등 사용자가 편리한 모바일 특화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7월 도입한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 개인신용평가 모형 기반 베트남 특화 모바일 신용대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은행의 오랜 자산수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탁업무도 시작할 예정이다. 작년 8월에 신설한 IB 데스크를 통해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베트남 기업에 대한 신디케이트론을 주선 중에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비엔화, 사이공, 빈푹지점 개설을 완료하고 주요지역 영업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매년 5개 내외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2021년까지 20개 이상 영업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