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번호 스토어 오픈

대원미디어,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번호 스토어 오픈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Nintendo Switch™(이하 닌텐도 스위치)와 관련 소프트웨어 및 주변기기의 국내 유통에 이어 자사의 공식온라인몰 ‘대원샵’에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번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닌텐도 스위치 본체에 게임 카트리지를 장착하는 것이 아닌 구매한 다운로드 번호를 닌텐도 스위치 본체에서 입력해 해당 콘텐츠를 직접 다운로드 받는 형태다.

현재 대원미디어가 판매하는 다운로드 번호는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을 비롯해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 ‘포켓몬스터 레츠고! 이브이’ 등의 인기 소프트웨어와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이용권 및 각 게임의 추가 콘텐츠 등 100여종이다.

대원샵은 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해당 품목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규 타이틀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의 다운로드 번호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오는 15일 정식 발매되는 하반기 기대작 ‘포켓몬스터소드’와 ‘포켓몬스터실드’와 관련, 대원샵에서 '닌텐도 스위치 미리 다운로드' 판매를 금일부터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