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퍼듀대, '에듀테크 센터' 공동 설립 ... 글로벌 진출 육성 기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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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는 미국 퍼듀대와 에듀테크 센터 공동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오른쪽)과 데이비드 레인골드 퍼듀 리버럴아츠대학 학장이 기념촬영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미국 퍼듀대와 에듀테크 센터 공동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오른쪽)과 데이비드 레인골드 퍼듀 리버럴아츠대학 학장이 기념촬영했다.>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노규성)와 미국 퍼듀대가 내년 3월 'KPC-퍼듀 에듀테크 센터'를 공동 설립한다.

KPC는 퍼듀대와 KPC-퍼듀 에듀테크 센터(퍼듀대 내 위치) 공동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양국 학생 간 교류를 시작으로 에듀테크 기술 연구 등을 공동 수행한다. 에듀테크 센터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유도한다. 참여 기업의 미국 시장 선점을 토대로 세계시장 진출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KPC는 오는 27일 제1회 글로벌 진출 에듀테크 혁신기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미국 등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에듀테크 혁신기업의 핵심 솔루션(제품, 콘텐츠 등)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KPC는 1차로 선정된 6개 팀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양 기관은 메이커 교육이라는 전 세계적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메이커 교육 선도 대학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노규성 KPC 회장은 “퍼듀대의 공학적 저변과 퍼듀대가 입지한 인디애나주의 강한 제조 역량이 메이커 운동 전략기지로 적격이며 본부와 퍼듀대와의 협업을 통해 강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노 회장은 “센터를 통해 우리 에듀테크 산업이 교육 수출산업으로 성장가능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레인골드 퍼듀 리버럴아츠대학 학장은 “에듀테크 센터 설립은 미국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역량과 한국의 높은 교육 수준의 결합으로 메이커 교육 분야에서 하나의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