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HL게임즈, 라탐캐시를 결합해 중남미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

㈜FHL게임즈, 라탐캐시를 결합해 중남미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

중남미 대표 게임 및 퍼블리싱 플랫폼 사업자인 ㈜FHL게임즈(대표이사 정철)는 블록체인 관련 산업이 급성장 중인 중남미 지역에,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인 Kaybo닷컴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인 LATAM CASH가 결합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FHL게임즈는 2019년 12월 중 kaybo닷컴의 중남미지역 2천만명 이상 유저 대상, DID (Decentralized Identity) 및 2 방향 인증시스템을 도입하며 블록체인 기반 인증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한 2020년 1분기내, 중남미 현지 120개 결제 채널과 연동되는 K-coin결제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인 LATAMCASH 연계한 지갑 서비스를 론칭해, kaybo닷컴에서 서비스 되는 블록체인 게임들의 원활한 결제를 지원할 예정, 중남미 대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사업자로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LATAMCASH는 한국블록체인컨텐츠협회(회장 황성익)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우수 블록체인기반 콘텐츠에 대한 중남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FHL게임즈는 멕시코,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 25개국에서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Kaybo닷컴을 10년 이상 운영 중 이며, 2019년 기준 누적 가입자수 약 2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FHL게임즈는 중남미 지역에 던전앤파이터, 스페셜포스 등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현재 포인트블랭크, MU, 건즈 등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및 배틀그라운드 스팀핀 유통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중인 중남미 플랫폼 사업자다.
 
FHL게임즈 정철 대표는 “중남미지역에서는 블록체인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 하고 있고, 최근 한국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블록체인 게임 이용 게임물 등급분류가 거부됨에 따라, 관련 규제가 없는 중남미는 블록체인 게임에 큰 기회의 땅” 이라며 “국내 블록체인 게임 및 콘텐츠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서 블록체인 게임 및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진행 예정이며, 내년에 중남미 시장에서 펼쳐질 블록체인 게임 및 콘텐츠 생태계가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