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씨앤아이, 근육강화기 '도르시 트레이너' 출시

모우씨앤아이(대표 김강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등 근육 강화기 '도르시 트레이너'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르시 트레이너는 근육 약화로 정자세 유지가 어려운 사용자가 자세교정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세 교정용 밴드와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를 융합해 근본적으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다양한 마사지 모드로 동작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쉽게 다양한 마사지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모우씨앤아이가 개발한 도르시 트레이너를 착용한 모습.
모우씨앤아이가 개발한 도르시 트레이너를 착용한 모습.

스마트폰에 입력되는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 몸 상태를 알려줘 언제 어디서나 체계적으로 몸 상태를 관리할 수 있다.

모우씨앤아이, 근육강화기 '도르시 트레이너' 출시

김강희 모우씨앤아이 대표는 “관련 기술로 지난해 창업 2년 만에 매출 16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스타트업 네스트에 선정됨으로써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