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강화된 HDR 모드 탑재한 프리미엄 모니터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독자 HDR톤 재현 기술 HDRi와 풍부한 사운드를 위한 내장 스피커를 탑재한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모니터 2종을 출시했다.

27인치 EW2780과 24인치 EW2480으로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패널을 탑재했다. 시네마 HDRi 기술을 적용해 HDR 환경에서 밝은 부분의 과도한 노출을 줄이면서 화면의 전체적인 선명도를 높일 수 있다.

5W 스피커를 내장했으며 3가지 오디오 시나리오 모드를 지원한다. 프리싱크 기술을 탑재, 화면 찢어짐 현상과 화면 끊김 현상을 완화해 보다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제로 베젤 디자인으로 깔끔함을 더하고 몰입감을 높였다.

미세한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프리 기능을 적용하고 청색광을 100% 차단하는 전자종이 모드를 추가했다. 주변 밝기와 색온도를 감지해 눈이 가장 편안한 밝기와 색온도로화면을 자동 변경하는 자동밝기조절 기능을 탑재했다.

출시가격은 26만9000원(EW2780), 19만9000원(EW2480)이며 패널을 포함한 3년 무상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