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원, 지스타서 신작 시연버전 공개

신작 시연 버전 이미지.(사진=제이스원 제공)
신작 시연 버전 이미지.(사진=제이스원 제공)

모바일 전략게임 전문 개발사 '제이스원'(대표 김지훈)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에 참가, 신작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동양과 서양 간 대립과 격돌이라는 스펙터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누구나 쉽게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실제 역사 속 유명 인물이 등장한다. 신화 속 영웅까지 출동한다. 한층 깊이 있는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화려하고 위대한 문명을 재해석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개성 있는 그래픽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박진감을 더한다. 200명이 넘는 매력적인 장수를 수집, 육성시키며 게임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제이스원은 2016년 9월에 설립했다. 삼국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가장 많은 게임을 개발한 회사 핵심 인력들이 제이스원에 합류, 이번 신작 개발에 참여했다. 신작은 내년 1분기 중 출시한다.

제이스원은 최근 개발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엔젤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후속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5일 부산 '클럽커튼'에서 신작 발표회를 연다. 신작 이름을 최초 발표한다. 차기 라인업과 비전도 소개할 예정이다. 지스타 2019 행사장 내 제이스원 부스 위치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B2B홀이다.

김지훈 제이스원 대표는 “'Join & joy!' 게임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사명을 제이스원으로 변경했다”면서 “지스타 무대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