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환경 파괴 없는 한국형 신재생에너지 기대

[기자의 일상]환경 파괴 없는 한국형 신재생에너지 기대

강원도 청옥산 육백마지기에는 멋드러진 풍력발전기 15기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이국 경치를 자랑하고 있지요. 대개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면 일대는 관광지화 됩니다. 지방자치단체는 관광 수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지요. 그러나 환경 파괴라는 이면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경제 이익, 환경 보전을 모두 아우르는 한국형 성공 모델을 기대합니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