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skyTV)가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을 위한 '덤덤스튜디오 크리에이터' 1기 10개 팀을 선발했다.
스카이티브이는 10월 차세대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에게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덤덤스튜디오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3주간 공모전에는 약 100여개팀이 지원했다.
스카이티브이는 '덤덤스튜디오 크리에이터' 1기 10개팀에 각각 약 300만원 제작비를 지원한다. 10개팀은 약 한달간 멘토PD 도움을 받아 콘텐츠를 2편씩 제작한다. 영상은 '덤덤스튜디오'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스카이티브이는 1기 크리에이터 10개팀 콘텐츠를 심사, 4개팀을 최종 선발하고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등 총 1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크리에이터 4개 팀에는 콘텐츠 제작 지원비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에 대한 실무 컨설팅 및 '덤덤스튜디오' 채널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윤용필 스카이티브이 대표는 “크리에이터가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 1인 미디어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