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문화 사회공헌 '토요타 클래식' 개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KBS 교향악단과 1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토요타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KBS 교향악단과 1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토요타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KBS 교향악단과 1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토요타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

토요타 클래식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토요타가 2000년부터 매년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함께해온 콘서트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토요타 클래식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KBS 교향악단과 서울시 합창단, 서울 모테트 합창단 등 180명이 무대를 완성했다. 아울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눔티켓,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조해 소외계층 316명을 관객으로 초청했다.

토요타 클래식 티켓 판매 대금은 연말연시 전국 주요 도시 병원에서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개최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올해 토요타 클래식에 함께해 주신 관객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면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