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하나, 웹드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주연 확정…사고뭉치 러블리걸 '나라' 역 활약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구구단 하나가 웹드라마 출연과 함께 또 다른 러블리 매력을 선보인다.

21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구구단 하나가 내년 공개예정인 웹드라마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에 주연 '나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는 오래 만난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자신을 연애 시장의 중고처럼 생각하는 여자가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중고의 가치를 알아주는 남자를 만나 자존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한국제작사협회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한국제작사협회 제공

극 중 하나는 사고뭉치 순정파 주인공 신나라 역을 맡았다. 신나라는 일도 사랑도 항상 2%로 부족하지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귀여운 인물. 단순해서 재고 따지는 것 없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이런 모습들이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한다.

하나의 웹드라마 주연발탁은 2016년 구구단 데뷔 이후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뮤비출연, OST 참여 등 다방면으로 활약해온 그녀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는 2019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플랫폼 다변화에 따른 드라마 창의인재 양성과정을 통해 제작된 웹드라마로,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